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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라는 단어…

By January 28, 2011No Comments

By MK7
New Organizing Project blo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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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참 무섭도록 빨리 가는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교육을 받고 첫 포스팅 뭘 써야하나 안절부절 고민하면서 쓰던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마지막 포스팅이네요.

마지막이니 만큼 스스로의 평가의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블로그 포스팅이 쉬워보이고, 미니홈피나 페이스북 같이 자기 공간을 관리하듯 쉬울줄 알았는데요,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글로써 전달하는것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습니다.

제 경우에는 집에 컴퓨터 외엔 미디어를 접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무엇을 써야 하는가’ 주제 정하는게 가장 어려웠어요. 때문에 이것저것 검색을 많이 했었는데요, 흥미로운 주제를 찾아내면 그걸 더 심도있게 알아보는 과정에서 여러가지를 배웠수 있었습니다. 예를들면 명절의 유래 같은것 말이지요.

글을 쓰는 과정에서도, 제 개인 블로그에 친구한테 큰 고민없이 쓰는것이 아닌 무언가를 무작위의 독자들에게 소개 하기위해 쓰는 글이다보니
시간도 오래걸리고 수정도 많이하고 했는데, 뒤돌아 생각해보니 NOP 블로깅을 하는동안 이제 좀 이런 종류의 글을 쓰는데 있어서 요령도 생긴것 같고, 무엇보다 글쓰는 스타일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 되었달까요?

물론 NOP 블로깅을 하면서 아쉬운 점도 많았는데..
일단 NOP 블로그를 하는 동안 풀타임으로 다른 일을 병행해서 하다보니 포스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던점. 그리고 좀 더 재미도 있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도 좋게 글을 쓸수도 있었지만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점. 또 제 시간에 포스팅을 보내지 못한것 등등… 아쉬운 점과 죄송한 일, 후회되는 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네…
이렇게 해서, NOP프로젝트의 제 마지막 포스팅은 끝이 납니다!
하지만 NOP는 끝이 아니겠지요, 제 뒤를 이어줄 다른 NOP 블로거들이 있으니까요! 드라마로 치면 시즌2를 기약하며 저는 이만 물러 갈게요~

그동안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NOP블로거 여러분, 스탭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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