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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IMMEDIATE RELEASE
수신: 미주한인동포사회언론기관
발신: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문의: 미교협, 에밀리케쓸, eakessel@nakasec.org

날짜: 2014년 4월 1일

존 베이너 하원의장 선거구에서 이민개혁 촉구 목소리 드높인
“이민자 가족을 위한 금식 캠페인”

워싱턴 디씨 – 지난 토요일 “이민자 가족을 위한 금식 캠페인”장기 금식자 윤대중 (미교협), 엘리세오 메디나 (서비스업 국제노조), 크리스티앙 아빌라 (마파빌리아 보타), 그리고 수잔 산도발 (드리머 어머니 협회)는 하원의장 존 베이너의 선거구가 위치한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서 커뮤니티 멤버, 종교지도자, 드리머 청년들과 함께 이민개혁 촉구를 위한 행사를 가졌다. 캠페인이 진행된 존 베이너의 모교 제비어 대학교에는 굵은 빗줄기에도 불구하고 4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부서진 이민시스템의 문제를 바로잡고 성실한 이민자들의 가족 분리와 고통을 막기 위한 이민개혁의 빠른 시행을 촉구했다.

미등록 지위로 10대를 보내고 제비어 대학을 졸업한 후 청소년 추방 유예 정책 (DACA)를 통해 현재 고교 교사로 재직 중인 파비올라 아르세(Fabiola Arce)씨는 “드리머로서 살아간다는 것은 그 누구와도 공유할 수 없는 고통과 그림자 속에서 성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실하게 일해 온 부모가 추방의 공포 속에서 생활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나와 내 형제자매들에게 큰 상처가 되었다. 더이상 불완전한 이민시스템으로 인해 고통 받는 청소년들과 부모들이 생기지 않도록 조속히 이민개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본계 이민자 시민 연합(Japanese American Citizens League)의 디렉터 프리실라 오우치다(Priscilla Ouchida)씨는 “아태계 이민자들의 미국 이민 역사는 늘 시민권 획득 투쟁의 과정이었다. 이 나라가 문화적으로 다채롭고 (culturally diverse) 강한 국가로 성장하는데는 아태계 이민자들의 많은 노력과 희생이 있어 왔다. 현재의 부서진 이민시스템은 아태계 이민자들에게도 많은 고통을 안기고 있으며, 나는 반드시 이 문제가 시정되어 성실하고 진실된 이민자들이 어메리칸 드림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어 성 줄리 빌리아트 페리쉬 성당 (St. Julie Billiart Parish)을 찾은 캠페인 팀은 주말 성당을 찾은 많은 신도들과 만남을 갖고 이민개혁의 필요성을 알렸다.

지난해 엘리세오 메디나, 윤대중, 그리고 크리스티앙 아빌라가 22일 간 금식하며 시작된 “이민가 가족을 위한 금식 캠페인”은 올해 32개 주 100개 의원선거구를 방문하는 전국 버스 투어를 통해 그 두번째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이번주 펜실베니아주와 버지니아주를 방문하며 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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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으시면 에밀리 캐슬 ekessel@nakasec.org 에게 전자메일로 문의하시거나 “이민자 가족을 위한 금식 캠페인” 홈페이지 visit fast4families.org 를 방문해주세요.

캠페인 소개:
2014년1월 27일, “이민자 가족을 위한 금식 캠페인 전국 버스 투어(이하 버스 투어)”는 전국 100여 개 이상의 의원 선거구를 방문하는 2단계 계획을 발표했다. 한 달 동안 25명의 주요한 연방 의원 지역구 내에서 다양한 행사와 의원 방문이 진행 되었다. 2014년 2월 2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전국 버스 투어” 가 출범 되어 한 버스는 북쪽 지역으로, 또 다른 버스는 남쪽 지역을 투어 하게 된다. 북쪽 버스에는 장기 금식자 윤대중 (미교협)과 수사나 산도발 (금식 캠페인 전담 활동가)이 참석하고 있다. 산도발씨는 루디 로페즈(공정이민개혁연합)의 뒤를 이어 북쪽 버스에 동석했다. 남쪽 버스에는 장기 금식자 엘리세오 메디나 (Fast for Families)과 크리스티앙 아빌라 (미파밀리아 보타)가 탑승하게 된다. 두 버스는 전국 75개 이상의 연방 하원 선거구를 방문하여 지역 사회 주민들과 이민 개혁에 대한 의지를 재 확인 하며, 지역구 하원 의원들의 사무실을 방문 하여 이민 개혁 제정을 촉구한다. 두 버스는 4월 9일 경 워싱턴 디씨에 도착 할 예정이며 기자회견과 다양한 행사를 디씨에서 가질 것이다.

“이민자 가족을 위한 금식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엘리세오 메디나 (Fast for Families), 윤대중 (미교협), 루디 로페즈 (공정한 이민개혁 운동) 그리고 크리스티앙 아빌라 (미 파밀리아 보타)가 22일 동안 내셔널 몰 국회의사당 앞으서 모든 음식을 끊고 물만 마시는 금식을 진행함으로써 이민 개혁에 대한 논의를 쟁점화한 바 있다. 이 캠페인은 즉각적이고 인도적인 이민개혁을 위한 의원들의 참여를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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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개혁촉구캠페인” 비디오는여기서보실수있습니다. http://www.fast4families.org/pressvideo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캠페인웹사이트를찾아주십시오.www.fast4families.org나 트위터 @nakasec @djnakasec @Fast4Families #fast4families #TimeisNow를 방문하세요.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는 지역 커뮤니티 단체들이 함께 모여 코리안 아메리칸의 진보적 목소리를 전국적으로 전달하고 이들의 사회 참여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1994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미교협은 로스 엔젤레스와 버지니아주의 에넌데일에 사무실을 두고 있습니다. 미교협 가입단체로는 시카고 한인교육문화마당집과 로스엔젤레스 민족학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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