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의뢰서
날짜: 2009년 12월 22일
문의:
윤대중, 323.937.3703 (우리말)
김혜미, 213.503.0942 (영어)
의료 개혁 법안, 상원 통과 임박
어제 새벽 (동부시간 오전 1시), 의료 개혁 법안 (HR 3590 – the Patient Protection and Affordable Care Act)은 상원 토론 종결 투표에서 찬성 60, 반대 40으로 첫번째 관문을 통과하였다. 이로써 몇 차례의 토론 종결 투표를 거친 후, 12월 24일, 수요일 서부시간 오후 4시, 동부시간 오후 7시에 최종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이 법안에는 합법 이민자들의 5년 대기기간 폐지 조항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리드 상원의원과 바커스 상원의원은 상원에서 일단 법안을 통과시키고 난 후, 조정위원회에서 5년 대기기간 폐지 조항을 포함시킬 것이라고 구두로 약속한 바 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민족학교,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은 지금까지 미 전역에 있는 단체들과 의료 개혁 통과를 위해 연합체를 통해 활동해 왔으며, 앞으로도 상하원 조정위원회 의원들이 약속을 이행하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칠 것이다. 그러나 상원 법안에 따르면 서류미비 이민자들은 정부 보조금을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의료 보험 익스체인지 내의 보험을 구입할 수 없게 되어 우려를 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