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무슬림 여행금지령 발효 3주년을 맞아 금지령 반대법 통과를 촉구합니다.

By 1월 29, 2020 No Comments

 

즉시 보도용

2020년 1월 29일

 

담당자: 김정우 | jung@nakasec.org | 708-697-8250

무슬림 여행금지령 발효 3주년을 맞아 금지령 반대법 통과를 촉구합니다.

 

 워싱턴 디씨– 2017년 1월 27일, 트럼프 행정부는 무슬림이 다수인 몇몇 국가를 대상으로 한 입국금지령을 내렸으며, 이때문에 지난 3년간 미국내 수천 명의 무슬림들이 이산가족으로 떨어져 살아야 했습니다. 이 금지령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의학적 조치는 물론, 교육과 직업의 기회 또한 박탈당했습니다. 주디 추 연방하원은 무슬림 금지령을 무효화하기 위해 작년 금지령 반대법안(H.R. 2214, NO BAN Act)을 상정했으며, 이 법안은 입국금지령뿐 아니라 종교에 근거한 모든 종류의 차별을 금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최근에 무슬림 입국금지령을 확대하여, 신규 7개국을 추가하겠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연방의회가 금지령 반대법(H.R. 2214)을 신속하게 통과시켜, 트럼프 행정부의 차별정책을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미교협(미주한인교육봉사단체협의회)의 디렉터인 베키 벨코어씨는 다음과 같이 발언했습니다:

“인종이나 종교에 근거하여 미국으로의 입국을 거부하는 것은 인종주의에 기반한 차별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실시한 최초의 입국금지령은 무슬림이 인구의 다수인 국가들을 주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이번 확대안은 유색인종이 인구의 다수인 국가들까지 포함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무슬림 입국금지령의 시행은 도덕적 해이와, 이슬람에 대한 잘못된 공포, 백인 우월주의에 비롯된 것입니다. 우리는 한 사회와 커뮤니티로써 이를 좌시할 수 없습니다. 금지령 반대법 통과를 통해 인종차별적인 반무슬림 정책을 거부하고 모든 입국금지를 폐지해야 합니다.”

 

SAALT(South Asian Americans Leading Together)의 임시 사무국장인 락슈미 스리다씨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무슬림 입국금지령과 같은 인종차별주의적인 정책은 이 금지령때문에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수천 명의 무슬림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백인 우월주의자들을 고무시켜, 흑인과 유색인종 커뮤니티에 대한 이들의 폭력을 묵인하는 것입니다. 금지령이 발표된 이후부터 무슬림및 무슬림으로 인식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인종혐오사례가 최소 350건, 언론과 정치인들의 인종혐오및 이슬람에 대한 공포및 혐오발언이 200건이상 보고되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무슬림 입국금지령을 확대하고 임산부및 건강보험이 없는 이민자들에 대한 입국을 추가로 금지하겠다고 위협하고 있으며, 이에 우리는 이 금지령을 폐지하기 위해 의회가 금지령 반대법을 즉각 통과시킬 것을 요구합니다. ”

 

SEARAC(Southeast Asia Resource Action Center)의 사무국장인 퀜 딘씨 또한 “우리 동남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는 무슬림 아메리칸 커뮤니티에 대한 굳건한 지지를 천명하며, 무슬림 입국금지령을 규탄합니다. 평등과 정의로 차별과 비관용에 맞서 싸워,우리 이민제도를 보호해야 합니다. 또한 기타 아시안 아메리칸및 이민자 권익 커뮤니티와 함께 현행법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상봉할 수 있도록, 연방의회의 금지령 반대법 통과를 촉구합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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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창립된 미주한인교육봉사단체 협의회(미교협)의 미션은 한인과 아시안 어메리칸을 조직하여 사회, 경제, 인종정의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미교협은 버지니아 아넨데일와 캘리포니아 로스 엔젤레스에 사무실을 두고 있습니다. 미교협의 가입단체로는 시카고의 하나센터, 엘에이와 오렌지 카운티에 위치한 민족학교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