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의뢰
2023년 6월 1일
“우리의 미래를 갖고 장난치지 마세요” – 다카 수혜자들은 다카를 방어하고 영구적인 보호를 요구하기 위해 휴스턴에 집결하다
영향을 받는 커뮤니티 구성원, 후원자 및 활동가들은 변호사와 함께 해넌 판사의 구두 청문회에 참석하고 후속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휴스턴, 텍사스 – 미국 이민정책 실패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사람들, 가족, 커뮤니티 구성원, 종교 지도자, 후원자 및 활동가들이 2023년 6월 1일 텍사스 휴스턴의 밥 케이시 연방지방법원에 모였습니다. 거의 100명의 참가자들이 다카 프로그램을 유지할 것을 요구하기 위해 현재 및 잠재적 다카 수혜자 수십만 명을 대표했습니다. 다카는 임시 방편이기 때문에 의회가 미국에 생활터전을 마련한 서류미비자 1,100만명을 위한 영구적인 해결책으로서 합법적 신분을 부여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미하원에는 대기자 등록을 업데이트하는 법안이 이미 존재하고 있습니다. 상식적이고 장기적인 해결책으로서 날짜순으로 대기자 명단을 처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포괄적 이민 개혁과 시민권으로 가는 길의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미국에는 합법적 이민신분이 없어서 두려움 속에 살며 기본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1,100만 명의 이민자들이 있습니다. 인종, 지위, 출신국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안전하게 살고 그들의 꿈을 추구할 자격이 있습니다. 현재 하원에는 대기자등록 (Registry)으로 알려진 기존 법을 업데이트하고 다카 수혜자 및 보호에서 제외된 사람 등 수백만 명이 시민권으로 가는 절차를 밟도록 하는 법안이 도입되어 있습니다. 이제 그 어느 때보다도, 모든 이민자들에 대한 보호와 권리를 통과시키기 위해 의회와 백악관이 필요한 때입니다.
(기자회견에서 말하고 있는 나카섹 / 우리센터 멤버 제이미 양)
나카섹의 공동 사무총장이며 이 사건의 개입자–피고인인 김 정우 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해넌 판사가 심리하고 있는 이 사건에 우리의 생존이 걸려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해 법원에 다시 모였습니다. 우리는 부모, 어린이, 학생, 노동자입니다. 수십만 명의 사람들은 수년간 다카가 제공하는 추방으로부터의 보호와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혜택에 의존해 왔습니다. 동시에, 우리는 다카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임시 프로그램의 혜택 조차 받지 못하는 수백만 명이 있습니다. 의회와 백악관은 수십 년 동안 우리의 노동력, 세금, 지역사회의 기여로부터 이득을 얻으면서 우리 커뮤니티를 외면하고 표적을 삼았습니다. 해넌 판사는 다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혜자 600,000명을 보호해야 하며 의회는 모든 이민자들의 합법적 이민 신분을 위해 지금 행동해야 합니다! 우리는 계속 단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외국인 혐오와 인종차별적 공포를 조장하여 우리를 분열시키려는 주 및 연방 의원들의 많은 시도를 단연코 거부합니다.”
다카 수혜자이자 뉴욕 메이크 더 로드 (Make the Road New York) 의 회원인 발렌티나 바타아 비달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다카는 자격이 있는 사람들에게 일시적 보호를 제공하지만 저를 포함한 수십만 명의 사람들에게는 생명줄이나 다름없습니다. 저는 4살 때부터 미국에서 살았고, 다카 덕택에 대학으로 돌아가 개인적이고 직업적 꿈을 추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다카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동시에 우리는 또한 저를 포함한 다카 수혜자들, 우리의 부모님, 우리의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전국의 수백만 명을 위해 시민권으로 가는 길을 만들기 위해 싸워왔습니다. 우리는 다카가 영구적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시민권으로 가는 절차을 속히 입법하라고 의회에 요구하는 동안, 우리는 오늘 해넌 판사에게 옳은 판결을 하라고 말하기 위해 텍사스에 모였습니다. 다카는 올바르고 합법적이며 지속되어야 합니다.”
다카 수혜자이자 해리스 카운티 텍사스 조직 프로젝트의 이민정의 조직가인 다마리스 곤잘레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다카가 시작된 지 불과 10여 년 만에 극우 정치인들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수혜자 자신의 기본적인 인간성에 대한 공격을 잇달아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고향이라고 부르는 나라에서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위해 끊임없이 싸워야 하는 것이 답답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제가 가족을 부양하고, 가족과 커뮤니티를 추방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한 커뮤니티 조직운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보장했습니다. 해넌 판사는 오늘 구두 변론을 진행하면서 그의 판결에 따라 수천 명의 생존이 백척간두에 달려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나카섹 대표단, 아리조나 드림법안 연대 (ADAC, Arizona Dream Act Coalition), 대중 민주주의 센터 (CPD, Center for Popular Democracy), LA 이민자권리연합 (CHIRLA), 커뮤니티 체인지 (Community Change), 피엘 (FIEL, 이민자 주도 민권 단체), 이민자 법률지원 센터 (ILRC, Immigrant Legal Resource Center), 메이크 더 로드 뉴욕 & 네바다 (Make the Road New York and Nevada), 텍사스 조직 프로젝트 (Texas Organizing Project), 노동자 보호 프로젝트 (Workers Defense Project) 등 아홉 주에서 모인 관계자들이 다카를 옹호하고 의회와 백악관이 서류미비 이민자들을 영구히 보호하는 조치를 통과시킬 것을 요구하는 집회와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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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서류미비 청년 추방유예조치 (DACA) 프로그램은 2012년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의 행정 명령으로 시행되었습니다. 2년마다 갱신해야 하는 임시 프로그램인 다카는 2007년 6월 15일 이전에 미국에 도착한 수십만 명의 젊은이들에게 노동 허가와 추방 유예를 부여합니다. 2021년 7월 텍사스 주의 앤드류 해넌 판사는 다카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신규 신청의 승인을 중단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2022년 7월 6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제5순회 항소법원은 이 사건에 대한 구두 변론을 들었습니다. 2022년 10월 5일, 제5순회항소법원은 2012년 메모가 불법이라고 판결하고 최근 규정에 대한 판결을 하도록 사건을 해넌 판사에게 돌려보냈습니다.
언론사 연락: 레이첼 콜저 (Rachel Koelzer), (213) 703-0992, rachel@nakasec.org (원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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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 설립된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미교협, 영어약칭 나카섹)는 사회, 경제, 인종 정의를 이루기 위해 한인 및 아시안 아메리칸을 조직하는 목적을 갖고 있고, 하나센터 (일리노이), 함께센터 (통칭 나카섹 버지니아) (버지니아), 우리센터 (펜실베니아), 민권센터 (뉴욕과 뉴저지), 우리훈또스 (텍사스)등 다섯 단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