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의뢰서
2009년 5월 27일
문의:
이은숙,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323-937-3703
오바마 대통령, 역사적인 대법관 지명
(로스 앤젤레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와 가입단체, 로스 앤젤레스 민족학교, 시카고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은 Sonia Sotomayor 판사를 대법관에 지명한 오바 대통령의 결단을 적극 환영하는 바이다. Sotomayor씨의 임명이 확정되면, Sotomayor씨는 David Souter 대법관의 은퇴 후 공석을 메울 것이며, 라틴계로서는 최초로 대법관에 임명되는 것이다.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의 베키 벨코어 사무국장은 “아메리칸 드림을 찾아 푸에르토 리코로 이주한 부모님을 따라 어린시절 미국으로 온 Sotomayor 판사의 삶은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해 준다. 전 미국을 통틀어 Sotomayor씨는 여성과 소수계 커뮤니티에 있어 진정한 역할상이며, 지난 삼십년 간 그녀의 뛰어난 성과와 더불어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에 있기까지의 그녀의 삶은 대법관 지명 과정에서 전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한 Sotomayor씨 만의 경험이다.”며 Sotomayor씨의 능력을 인정했다.
민족학교의 윤대중 사무국장은 “17년간 연방법원 판사로 재직한 Sotomayor씨는 지난 100년 간의 어느 대법관보다도 많은 연방 법원에서의 경험을 갖고 있고, 지난 70년 간 판사직에 임명된 어느 누구보다도 많은 재판 경험을 갖고 있음으로서, 이를 대법원에서 발휘할 것이다. 1998년 클린턴 대통령 정부 하에 2차 순회법원 판사로 승진하였고, 이전 조지 H.W. 부시 대통령 정부 하에 뉴욕 남부지방 법원 판사에 임명되다. 이는 대법관으로 자격을 갖추었음을 설명함과 동시에 양당의 지지를 골고루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가을 회기가 시작되기 전에 상원에서 조속히 Sotomayor씨의 대법관 임명 확정을 내리길 촉구하는 바이다.”며 조속한 처리를 요구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의 이은숙 사무국장은 “Sotomayor 판사는 전례에 없는 재판 경험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무의 이해에서 오는 상식과 법의 엄격함을 조율하여 판결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우리는 오바마 대통령의 Sotomayor 대법관 지명을 적극 환영하는 바이며, 상원의 조속한 임명 확인 절차를 기대한다.”며 기대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