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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의뢰서
2012년 4월 13일
연락:
하모나 Morna Ha, NAKASEC, mha@nakasec.org | 202-299-9540윤대중 Dae Joong Yoon, KRC, djyoon@krcla.org | 323-937-3718
손식 Sik Son, KRCC, sohnsik@chicagokrcc.org | 773-293-4050
4·29 20주년 활동의 달: “시민 소요“에서 “시민 참여“로
한인 단체들이 커뮤니티 조직과 시민참여 활동에 나서다
로스엔젤레스의 4.29시민소요 사태 20주년을 맞이하여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 협의회 (이하 미교협)와 그 가입단체인 시카고의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이하 시카고 마당집)과 로스엔젤레스의 민족학교는 커뮤니티 권익 보호, 정치력 신장, 이민개혁 진전을 위한 핵심 활동에 한인 커뮤니티의 동참을 촉구한다. (참가 할 수 있는 활동 및 행사 별첨 참고)
1990년대에 걸쳐 일어난4.29시민소요 사태를 비롯한 일련의 반이민 움직임은 한인 커뮤니티가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서 변화의 주체가 될 것을 요구했다. 1994년의 캘리포니아 반이민 주민 발의안 187번에서부터 1996년 연방 웰페어 개혁의 파괴적인 영향에 이르기까지 한인 커뮤니티는 역사의 큰 사건 속에서 커뮤니티 정치력 신장 및 시민참여를 통해 인종 차별을 극복하고 타 민족과 함께 나아가는 정치적 방향을 찾았다.
로스 앤젤레스 민족학교의 윤대중 사무국장은 “4.29사태의 중요한 교훈은 한인 커뮤니티가 힘을 하나로 모아서 억압받는 다른 커뮤니티와 연대하여 경제 정의 및 사회 정의로 나아가는 이정표를 세워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바로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라고 미교협 가입 단체들의 활동을 평가했다. “우리는 1994년 지역사회로터 미교협을 설립하여 시민사회의 정치의식을 일깨워 풀뿌리 차원에서 전국 현안을 다루기 시작했다. 미교협을 통해 다양한 계층에게 영향을 끼치는 캠페인들을 출범하고 지역 리더들을 키워내었다.”
한인들은 청소년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초월하여 1990년대의 웰페어 개혁부터 2009년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 보험 캠페인의 승리와 교육에 대한 접근권에 이르는 캠페인에 참여하여 뜻을 같이하는 타 커뮤니티와 함께 새로운 길을 열어왔다. 미교협과 가입단체들은 한인 커뮤니티에 뿌리를 내리고 미국에서 진보적인 운동을 향한 강력한 목소리로 성장했다.
이 활동의 핵심 부분은 한인 유권자들이 시민권 신청에서 투표를 통한 영향력 발휘로 이어지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개발이다. 투표를 통해 커뮤니티의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시카고 마당집의 손식 사무국장은 “시카고 한인사회는 1996년부터 시카고 마당집을 통해 다차원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출범하고 유권자 등록, 유권자 투표독려, 및 유권자 교육의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한인 사회에서 전례가 없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우리는 지속적인 한인 유권자 조직 활동을 기반으로 최근 한인 유권자 프로젝트를 출범시켰고, 3월에 있은 일리노이주예비선거에서 한인 유권자 조기투표의 날을 성공적으로 진행시켰다. 쿡 카운티 서버브 선관위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3월3일 조기투표의 날 행사가 진행된 글렌뷰 빌리지홀 조기투표소에서는 300명의 한인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쿡 카운티 서버브 44개 투표소중에서 조기투표 기간중 가장 많은 유권자가 참여한 투표소및 날짜로 기록됐다. 우리는 이번 성공을 발판으로, 11월 선거에서는 더욱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이다.
미교협 하모나 사무국장은 아래와 같이 덧붙였다. “한인들은 어느 때보다도 미국 사회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것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 그것은 풀뿌리 교육 및 권익 활동과 함께 시작되는 것이다. 20년 전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오늘날 익숙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민자, 유권자, 여성 및 노동자의 권익이 침해 당하고 있다. 가정들은 가계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민자 젊은이들은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4월과 5월 동안 미교협은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협동적으로 활동과 봉사 정신을 조장 할 것이다. 로스엔젤레스에서 시카고와 위싱턴 디씨에 이르기까지 한인들은 변화를 가져올 기회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우리 커뮤니티에서부터 시작된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시카고 한인교육문화마당집, 그리고 민족학교는 유권자 등록, 시민권 신청, 교육에 대한 접근권 그리고 이민자 권익 및 민권 활동에 함께 할 커뮤니티 구성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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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미교협)은 1994년에 사회 변화를 위한 전국적인 운동 창출이라는 큰 목표의 일환으로 코리안 아메리칸의 전국적인 진보적 목소리를 결집시키고 완전한 시민 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해 지역 커뮤니티 단체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미교협은 워싱턴 디씨와 로스앤젤레스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가입단체로는 로스앤젤레스 민족학교와 시카고의 시카고 마당집이 있다.
4∙29 20주년 기념 활동의 달
전국
날짜 |
활동 및 행사 |
참여문의 |
신청 마감 5/18 |
드림장학금 |
김제니, 켈리포니아
송영선, 일리노이
조이스 인, 나머지 모든 주
|
매일 |
유권자 등록 및 교육 |
<
p>이대인,켈리포니아
엄혜경, 일리노이 |
엘에이
날짜 |
활동 및 행사 |
참여문의 |
4월 14일 |
서류미비 이민자 학생 대학 입학 설명회 |
김제니 |
4월 27일 |
LA선거국 공동 주최 투표 방법 설명회 |
이대인 |
4월 28일 |
시민권 신청 클리닉 (미국 시민권자가 됩시다 캠페인) |
탬 두옹 |
매 토요일 |
오렌지 카운티 고등학생 시민참여 리더십 프로그램 (포모나 대학) |
이대인
|
시카고
날짜 |
활동 및 행사 |
참여문의 |
4월 28일 |
시민권 워크샾 (미국 시민권자가 됩시다 캠페인) |
오주영
|
5월 1일 |
노동자의 날 행사 |
유영기 |
5월 8일 |
스프링 필드 로비의 날 |
유영기 |
5월 22일 |
시민권 워크샾 (미국 시민권자가 됩시다 캠페인) |
오주영
|
5월 25일 |
업 라이즈 3, 청소년 문화행사 |
송영선
|
워싱턴 디씨
날짜 |
활동 및 행사 |
참여문의 |
4월 23-24일 |
아리조나의 반이민법SB 1070에 관한 대법원 공청회 촛불시위 |
조이스 인
|
4월 25일 |
아리조나의 반이민법SB 1070에 관한 대법원 공청회 집회 |
조이스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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