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의뢰서
수신: 동포사회 언론 기관
발신: Emily Kessel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eakessel@nakasec.org
날짜: 2013년 11월 20일
제프 덴함 공화당 의원 및 제시잭슨 목사, 단식 텐트 응원차 방문
공화당의원 제프 덴함, 단식가들 격려차 텐트방문; 제시젝슨 목사 3일간 단식 동참 약속; 히스패닉 코커스 및 아태계 단체 National CAPACD 단식텐트 방문하여 응원
워싱턴 디씨- 단식 9일째, 단식가들의 건강이 심히 염려되는 시점을 맞이하면서 국회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또한 단식가들의 이민개혁을 위한 성원이 점점 강해지면서 11월 19일 화요일 단식가들을 위한 예배를 인도했던 민권운동의 대표가 제시젝슨 목사는 자신도 3일간 단식하면서 이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전해왔다.
11월 20일 수요일 오후에는 공화당 소속 제프 덴함 연방 하원의원이(캘리포니아 북부 10지구) 깜짝 방문을 하여 모든 단식가를 기쁘게 하였다. 덴함의원은 단식가들 한명 한명의 이야기를 들은 후 더더욱 강력히 이민개혁에 대한 지지를 보였다. 엘리세오 메디나는 덴함의원을 반갑게 맞이하며 공화당내에서 앞장서서 베이너 의장을 설득하고 올해안에 이민개혁 투표를 진행해달라고 촉구하였다.
오전에는 국회내 히스패닉 코커스 의장 루벤 이노호사 (TX-15) 및 루이스 구티에레스 (IL-04), 라울 그리할바 (AZ-03), 호아킨 카스트로 (TX-20), 린다 산체스 (CA-38), 조 가르사 (FL-26), 후안 바르가스 (CA-51)가 단식가들을 방문하여 격려를 보냈다. 오늘 아침, 200명의 서류미비학생들이 베이너 의장의 집을 찾아가 이민개혁 통과를 호소하는 등에 더해, 구티에레스 의원은 단식가들이 헌신하는 모습을 보니 이민개혁이 아직 실패하지 않았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전했다.
에릭 칸터 의원(VA-7)에게 탄원서를 전하기 위해 버지니아의 알링톤부터 디씨의 국회의사당까지 11마일을 걸어온 버지니아 이민자 연합 (VACIR) 및 버지니아 서류미비 청소년들, 종교지도자, 노조, 이민자 단체들 또한 텐트에 들려 단식가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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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래: 단식 9일째인 SEIU 국제노조의 엘리세오 메디나 사무총장(왼쪽)과 민권운동가 제시잭슨 목사가(오른쪽) 단식 텐트에서 담화를 나누고 있다.
아래: 제프 덴함 의원이(중앙 오른쪽) 텐트를 방문하여 단식가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는 코리안 아메리칸에게 정치적 전환점이 된 1994년에 설립되었습니다. 1994년 LA에서는 4.29 사태가 발발했고 이후 주민발의안 187 상정을 기점으로 반이민 조류가 의회를 압도했습니다. 이로써 유색 인종이자성실히 일하는 이민자로서, 코리안 아메리칸들은 극심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 시기의 미국 정세로 인해 지역 풀뿌리 커뮤니티 단체들이 함께 모여 코리안 아메리칸의 진보적인 목소리를 전국적으로 전달하고 이들의 사회 참여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미교협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교협의 활동은 사회 변화를 위한 전국적 운동 건설의 일부분이기도 합니다. 미교협은 로스 앤젤레스와 버지니아주의 애넌데얼에 사무실을 두고 있습니다. 미교협의 가입단체로는 시카고 한인교육문화마당집과 로스 앤젤레스 민족학교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