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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의뢰서
2013년 5월 24일
연락: 유재인, 미교협 202.630.4013
이민개혁 캠페인을 이끌 미교협의
새로운 사무국장 윤대중씨
이민개혁을 위한 아태계 커뮤니티 집회와 한인 이민자 커뮤니티의 권익 옹호를 위해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다.
워싱턴 디씨- 올바른 이민 개혁 캠페인을 주도하며 코리안 아메리칸의 참여를 이끌고 있는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 이사회는 미교협의 새 사무국장으로 역동적인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는 윤대중씨를 선임하였다. 윤대중씨는 19년이 넘게 커뮤니티 교육과 이민 정책, 의료 권익, 시민 참여, 투표 권리, 환경 보호, 경제 개발등 커뮤니티의 조직화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활동가로서 미교협의 새로운 사무국장직을 맡게 되었다.
1994년 미교협 창립의 주축으로 활동한 윤대중씨는 초기에는 미교협이 주도하는 야심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루기위해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미교협을 지원하였다. 지역 커뮤니티의 지원을 바탕으로 미교협은 1995년 반이민정책을 반대하는 워싱턴 포스트지의 광고 켐페인 “이민자를 위한 정의”를 전개하였고 1996년에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의 시민 참여를 증진하고 조직적 선거 참여를 위한 최초의 전국적이며 다각적인 활동을 하였으며 그해에 웰페어(SSI)와 푸드스템프 복원을 확정하였다. 윤대중씨는 또한 시카고의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의 창립 이사를 역임하고 재미한국청년연합의 전국 회장으로 선출되어 활동한 바 있다.
윤대중씨는 2003년 7월부터 최근까지 민족학교의 사무국장을 역임하였다. 윤대중씨는 아시안 아메리칸 유권자 출구조사, 건강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한 포커스 그룹, 또한 로스앤젤레스시의 서비스 설문 조사등과 같은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많은 연구 프로젝트를 감독하였다. 윤대중씨는 현재Strategic Concept in Organizing & Policy Education (SCOPE)의 이사이며 , 로스앤젤레스시의 시장 사무실 산하 이민 커뮤니티 자문 위원이다. 윤대중씨는 영어와 한국말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1.5세이다.
이민 개혁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미교협은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를 대표하여 이민 개혁을 주도하는 역할을 계속 해 나갈 것이다. 5월 8일에 14개의 다른 아태계 커뮤니티 단체 리더들과 윤대중 사무국장은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 이민 개혁과 헬스 케어 그리고 시민 권리에 대해 논의하는 역사적인 시간을 가졌다. 이것은 대통령이 최초로 아태계 리더들을 만난 것으로 우리가 성장하는 유권자로서의 역향력을 보여주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아태계 커뮤니티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이슈들과 지금 논의되고 있는 주요 사안들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과 생산적인 논의가 있었다. 대통령은 연내 포괄적 이민 개혁안 통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으며 수 많은 코리안 아메리칸 청년들이 추방유예 신청을 한 것에 놀랐다며 추방유예에 대해 별도로 언급하기도 하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별히 추방유예를 지원해준 한인 커뮤니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라고 윤대중 사무국장은 전했다.
2012년 8월 추방유예 조치가 실행된 이후 한인 신청건 수는 상위 5개 국가안에 들어있다.
윤희주 로스앤젤레스 민족학교의 신임 사무국장은 “우리는 오바마 대통령의 올해안에 포괄적 이민 개혁안을 통과 시키려는 노력을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서류미비 이민자들이 보다 저렴하고 간단한 방법으로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것을 포함하여 현재 상정되어 있는 법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민족학교에 1만 명이 넘는 커뮤니티 멤버들이 전화하거나 방문하였고 700명이 넘은 추방유예 신청을 진행하였다. 신분의 합법화는 한인 커뮤니티에 중요한 사안이다.” 라고 말하였다.
2013년 6월 5일, 미교협은 워싱턴 디씨에서 다른 아태계 커뮤니티 단체들과 연대하여 이민개혁을 위한 전국 집회를 주도할 것이다. “가족과 함께: 이민 개혁을 위한 전국 아태계 행동의 날”로 이 행사는 커뮤니티 멤버들과 정부를 연결하고 이민개혁 통과를 위한 아태계 커뮤니티의 참여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수백만의 가족들이 그들의 목소리를 높일 것이며 서류미비자들이 시민권자가 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고 가족 이민 비자 프로그램 복원을 포함한 올바른 이민 개혁안 통과를 의회에 요구할 것이다.
“우리는 수백명의 목소리가 국회의사당에 울려 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우리 커뮤니티는 이민 개혁의 원동력이 되었으며 우리는 올바른 이민개혁안을 위한 논쟁이 가열될 수 있도록 계속 활동할 것이다. 우리 지역 단체들은 워싱턴 디씨 집회에서 결집할 것이다.” 라고 시카고의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의 손식 사무국장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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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미교협)은 1994년에 사회 변화를 위한 전국적인 운동 창출이라는 큰 목표의 일환으로 코리안 아메리칸의 전국적인 진보적 목소리를 결집시키고 시민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 커뮤니티 단체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미교협은 워싱턴 디씨와 로스앤젤레스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가입단체로는 로스앤젤레스 민족학교와 시카고의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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