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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의뢰서
날짜: 2009년 9월 17일
문의: 오수경, soh@nakasec.org, 202.567.1397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민족학교,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이 나서 구티에레즈 하원의원이 이민 개혁 법안에 대해 앞장설 것을 촉구한다.
시민의 날, 미 전역에서 모인 커뮤니티가 포괄적 이민 개혁에 대한 진정한 해결책을 촉구한다.

워싱턴 디씨 – 오늘 수백명의 이민자 권익옹호 단체의 지도자와 대표단이 루이스 구티에레즈 (민주-일리노이) 하원의원이 수일 내에 구체적인 포괄적 이민 개혁 법안을 상정하여 의회에서 이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도력을 발휘할 것을 요구한다. 현재 미 전역의 커뮤니티의 강력한 지지를 통해, 구티에레즈 하원의원은 워싱턴 디씨에서 개최되는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와 Fair Immigration Reform Movement(친이민 권익옹호 단체들의 네트워크)의 시민의 날 기념 행사에 맞추어 이민 개혁을 진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줄것을 요구받고 있다.

구티에레즈 하원의원은 올해 초 Familias Unidas 범종교 투어에서 주축 역할을 담당했다. 이 캠페인은 히스패닉계 의회 코커스, 흑인계 의회 코커스, 아시아 태평양계 의회 코커스, 하원 민주당 지도부 동료의원들에게 붕괴된 이민 시스템으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들과 헤어져 살아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였고 이민 개혁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불러 일으켰다.

미교협의 이은숙 사무국장은 “미 전역의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는 현재의 붕괴된 이민 시스템을 개혁하는 법안을 지지할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는 의회에서 오랜 침묵을 깨고 중대한 역할을 해내고 있는 구티에레즈 하원의원과 히스패닉계 의회 코커스의 노력을 지지할 것이다.”며 구티에레즈 의원의 활동을 격려했다.

또한 이은숙 사무국장은 구티에레즈 하원의원이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진보적인 이민 법안을 이끌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가족 재결합을 달성하도록 시민권 취득 기회 제공
  • 합법 입국을 위해 수십년간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가족 이민 서류 적체 해소
  • 비자 시스템이 현재 경제 수요를 반영하도록 비자 관련 시스템을 현대화
  • 이민 신분에 상관없이 모든 노동자의 권리 보장
  •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 및 기본권 및 자유권 복원
  • 기본권을 수호하고 이민 시스템의 신뢰도를 복원
  • 이민자 통합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혁신

민족학교의 윤대중 사무국장은 “이민 개혁 논의가 진행된다면 공정하고 인도적인 이민 개혁을 달성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우리는 사안의 시급함을 인지하고 있으며 우리의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다. 구티에레즈 의원과 히스패닉계 의회 코커스는 앞장서서 헤어진 가족의 이야기를 대중들에게 알리는 용기를 가지고 있다. 이제 우리는 이민 개혁 법안을 의회에서 진전시키기 위해 다시 한번 전열을 가다듬고 이를 촉구하도록 구티에레즈 의원의 역할을 기대한다. 캘리포니아 대표단은 우선적으로 이민 개혁을 통과시키겠다는 구티에레즈의 노력에 함께 하고자 한다.”며 이민 개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현재 의료 개혁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고 이는 올바른 것이지만, 이 때문에 이민 개혁에 관한 관심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이민자, 종교 지도자, 상공업자, 노동단체, 진보 단체, 다양한 정치적 성향을 지닌 연합체들은 현행 이민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해결책을 원하고 있다.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의 베키 벨코어 사무국장은“우리는이 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이민자를 포함한 모든 미국인들에게 현명하고 현실에 알맞은 진정한 해결책이 필요하다. 우리는 시민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이 나라의 미래를 건설하는 일에 함께 하고자 한다.”며 시민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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