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의뢰서
June 29, 2011
연락처:
유재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jyoo@nakasec.org, 202-299-9540
미교협 새 사무국장 취임 공식 발표
신임 사무국장을 채용하기 위한 오랜시간의 노력끝에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미교협) 이사진은 기쁜 마음으로 2011년 6월 29일자로 모나 하씨를 미교협 사무국장으로 채용하기로 결정한 것을 공식 발표합니다.
하 사무국장은 지역사회 운동과 정책개발 및 옹호 모두에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 사무국장은 고교시절 미교협 인턴으로서 한인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민, 시민참여, 민권, 투표권, 증오범죄 반대등 다양한 이슈문제들에 접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후 모나 하씨는 대학교 졸업 후 미교협의 프로그램 어소시에트로 일을 시작 했고, 나중에는 청소년 조직 및, 드림법안 및 포괄적 이민개혁 활동을 총괄 하는 전국 조직 코디네이터로 일한 바 있습니다. 2010-2011동안 하 사무국장은 쥬디 츄 연방하원의원 사무실에서 아시아 태평양 인스티튜트의 의회펠로우로서 일한바 있습니다.
한인사회내 활동이외에도, 하 사무국장은 뉴욕시 시장실, 미시시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즈등 지역및 주 정부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하사무국장은 뉴욕 퀸즈 출신으로,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행정 대학원에서 공공정책으로 석사를 마쳤으며, 다트마우스 대학에서 학사를 받았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민족학교 윤 대중 사무국장은 “많은 이민자 커뮤니티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하 사무국장은 지역 사회의 중요성및 지역으로 부터 시작해서 전국단위로 운동이 커져나가야 한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 사무국장은 이민자 권익 옹호에 앞장서 나갈 것이며, 워싱턴디씨에서 우리 한인의 목소리를 대변해 나갈 것이다” 라고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시카고 한인교육문화마당집 사무국장 손 식씨는“미교협과 산하단체는 새로운 방향과 조직 확대를 모색해 나감에 있어서 지역사회에 튼튼히 뿌리를 두고자 노력해온 미교협 17년의 전통을 이어나갈 것이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교협 이길주 이사장은 “하 사무국장이 미교협에서 사무국장으로 일하게 되서 정말 기쁩니다. 하 사무국장은 지역에서의 활동 경험은 물론 시, 주및 전국적 단위에서의 정책개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미교협을 새롭게 잘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하 사무국장과 더불어 제인 유씨 또한 미교협 부국장으로서 새롭게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유 부국장은 미교협에서 6년동안 프로그램 개발및 커뮤니케이션 담당으로 일을 해왔습니다. 유 부국장은 10년전 드림법안이 처음 나왔을때 전국적 청소년 조직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민개혁및 선거 유권자운동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유 부국장은 또한 진보적인 공공 이미지관련 회사에서 일하면서 많은 사회단체들이 미디어 와 소셜미디어 전략을 개발하는 것을 지원하고, 사회단체 지도자들이 매스미디어에 자신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것을 도와왔습니다.
미교협은 이길주 이사장, 최인혜, 김난원 부이사장, 정재연 서기, 베키 벨코어 재정담당등 5명의 임원진을 포함한17명의 이사진으로 구성되있습니다.
###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는 지역 커뮤니티 단체들이 함께 모여 코리안 아메리칸의 진보적인 목소리를 전국적으로 전달하고 이들의 사회 참여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미교협은 로스앤젤레스에 전국 사무실을 두고, 2008년 9월에는 워싱턴 디씨 사무실을 개설했으며, 가입단체로는 시카고 한인교육문화마당집과 로스앤젤레스 민족학교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