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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의뢰서
4월 17일 2013년
연락: 유 재인, 미교협 202.630.4013
Full Bill Text: http://www.schumer.senate.gov/forms/immigration.pdf
미교협, 마당집, 민족학교의 상원 법안 S. 744 에 대한 성명서
오늘, 상원에서는 마이클 베넷 (민주-콜로라도), 딕 더빈 (민주-일리노이), 제프 플래이크 (공화-아리조나), 린지 그래함 (공화 – 사우스 캐롤라이나), 존 맥케인 (공화-아리조나), 로버트 메넨데즈 (민주-뉴저지), 마코 루비오 (공화-플로리다), 찰스 슈머 (민주-뉴욕) 의원이 이민자 커뮤니티가 오랫동안 손꼽아 기다려왔던 이민법안을 상정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 체협의회 (이하 미교협)와 그 가입단체인 시카고의 한인교육문화마당집과 로스엔젤레스의 민족학교는 이번 법안은 소위 ‘팔인방’ 상원의원들의 양당간의 합의를 이끌어낸 리더쉽과 10년 넘게 전국적으로 이민개혁을 위해 애써온 이민자 커뮤니티의 노력이 이루어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미교협은 제출된 법안이 서류미비자가 시민권을 받을수 있는 방법을 포함하고 있는 것에는 환영을 표하지만, 가족초청 이민비자 축소나 특정 서류미비자들에 대한 제외 조항, 또한 서류미비 이민자들이 영주권을 받기 위해 넘어야 할 조건들이 너무 많은 것에 대해서는 깊은 우려를 표했다. 미교협과 가입단체들은 법안의 내용을 수일 내에 한인 커뮤니티에 설명하고, 커뮤니티의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 가족중심, 경제발전을 도모하는 포괄적 이민개혁법안의 통과를 위해 일해 나갈 것이다.
” 상원에서 드디어 약속했던 포괄적 이민개혁법안을 상정했습니다. 이번 법안 상정은 망가진 이민법으로 인해 고통을 당했왔던 수많은 청소년, 연장자, 이민가족들이 피땀흘린 노력이 가져온 결실입니다. 빠른 인구성장과 정치력의 신장을 보여주고 있는, 미주 한인 및 아시안 커뮤니티는 2012년 선거에서 포괄적이민 개혁에 대한 지지를 극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가족보호및 가족중심의 이민법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미교협의 윤선아 사무국장은 말했다.
“이민개혁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오늘로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가족초청이 더욱 강화된 포괄적 이민법안이 올해 안에 통과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고, 그 어느때보다 더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 라고 시카고 마당집 손 식 사무국장은 말했다.
“한인커뮤니티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이민개혁을 위한 집회에 참석하셨고, 또한 용기있게 자신의 개인적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이민개혁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로 오늘의 발표가 있게 된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오늘 법안이 발표됐다고 해서, 이민개혁을 위한우리의 노력이 오늘로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더욱 더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서, 법안의 내용이 좀 더 한인에게 도움이 되게 만들어질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라고 민족학교 사무국장 윤대중씨는 결론지었다.
미교협과 가입단체들은 다음과 같은 이민개혁안을 강력히 요구한다.
- 수백만에 달하는 서류미비자들과 가족들이 시민권자가 될 수 있는 확실하고 직접적인 방침을 제시한다
- 가족 이민 정책을 유지하고 이민 적체를 해소하여 모든 가족들이 함께 살 수 있도록 한다.
- 이민 신분에 상관없이 모든 노동자를 보호한다.
- 가족들을 생이별시키는 경범죄 등에 대한 무기한 구금과 무자비한 추방을 중단하고 모든 사람들이 법정에서 변론 기회를 갖는 것을 포함한 자유 및 기본 권리를 복원하고 보호한다.
- 이민자와 그 자녀들에 대한 사회적, 경제적및 정치적 융합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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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미교협)은 1994년에 사회 변화를 위한 전국적인 차원에서의 시민참여 운동 창출이라는 큰 목표의 일환으로 만들어 졌으며, 전국적으로 미주 한인사회의 진보적 목소리를 결집시키고 시민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 커뮤니티 단체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미교협은 워싱턴 디씨와 로스앤젤레스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가입단체로는 로스앤젤레스 민족학교와 시카고의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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