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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의뢰서
2007년 7월 24일
문의: 윤대중, 323-937-3718
오수경, 323-937-3703

코리안 아메리칸은
독립기념일 휴회를 마치고 의회에 복귀한 하원의원들을 환영한다.
 
로스 앤젤레스 – 민족학교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는 독립기념일 휴회를 마치로 의회로 돌아온 하비에 베세라Xavier Becerra, 하워드 버먼Howard Berman, 데이비드 드라이어David Dreier, 마이크 혼다Mike Honda, 루실 로이발-알라드Lucille Roybal-Allard, 에드 로이스Ed Royce, 힐다 솔리스 Hilda Solis, 다이앤 왓슨Diane Watson 등의 남가주 지역 대표 연방하원의원들에게 환영의 의미로 “선물 보따리”를 전달했다. 이 선물 보따리 안에는 아래의 내용물이 포함되어 있다.

●   코리안 아메리칸 유권자가 싸인한 이민개혁 촉구 엽서
●   포괄적인 이민개혁안의 기본 원칙
●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에서 드림법안과 포괄적인 이민개혁안의 중요성을 담은 자료집
●   붕괴된 이민법에 의해 고통받고 있는 코리안 아메리칸들의 사례
●   2007년 4월 30일, 5월 1 일에 진행되었던 “함께 일구는 미국의 미래: 이민 개혁을 이루어 냅시다!” 기념 티셔츠

“의회에서 포괄적인 이민개혁안에 대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이민자 커뮤니티는 고스란히 반이민 정책의 희생자가 될 것이다. 우리는 이 ‘선물 보따리’를 하원의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하원에서 이민개혁에 대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을 촉구하였다. 바로 지난 주에는, 버지니아 주 북부에 위치한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서 학교, 병원 등의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때, 심지어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때도 이민신분을 증명해야 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물의를 일으킬 이번 조례안은 카운티 경찰들로 하여금 서류미비자라고 생각되는 어떤 사람이든 검문하고 체포할 수 있도록 한다 . 이처럼 끔찍한 조항들은 이민자들을 더욱 깊은 어둠의 수렁으로 몰아넣는다. 로스 앤젤레스 지역에서도 이러한 시류에 대한 두려움과 차별을 호소하기 위해 민족학교로 전화거는 코리안 아메리칸 분들이 많이 있다.”고 윤대중 민족학교 사무국장이 이민개혁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
 
“미교협과 민족학교는 이민개혁을 보다 인간적인 측면에서 대중들에게 알려나가는 캠페인으로 ‘이민자의 꿈을 실은 대륙횡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가 배운 것은 개인의 사례들을 한데 모으면 대중의 의견을 바꿔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여름에도 어김없이 로스 앤젤레스 , 시카고, 플러싱에서 여름 청소년 학교가 진행된다. 우리는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코리안 아메리칸 이민자들과 그들의 꿈에 대해 영상으로 기록하고 이를 알려나가는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며 이은숙 미교협 사무국장이 앞으로의 활동을 설명했다 .
 
 

PHOTO: Clifford Suk-jae Lee, NAKASEC board member and constituent of Rep. Ed Royce, delivering a care package to Young Kim, a staff member at Rep. Royce’s office.

Cliff Lee and Young Kim at Royce's Office 7-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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