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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의뢰서
2010년 4월 5일
문의: 윤희주, 민족학교
사무실: (323) 937-3718

이민개혁 달성을 위한 쉼 없는 전진
워싱턴 디씨에 이어 라스베가스에서 이민개혁을 강력히 촉구한다.

4월 10일 토요일, 라스베가스에서 만 여명 이상의 커뮤니티 구성원, 노동계 지도자, 종교계 지도자, 커뮤니티 활동가들이 연내 이민개혁 달성을 촉구하는 이민개혁 집회와 함께Harry Reid 상원의원과 Luis Gutierrez 하원의원(민주-일리노이)이 참석하는 이민개혁 타운홀을 개최한다.

이번 이민 개혁 촉구 집회와 타운홀은 전국에서 2십만 명이 넘게 참석했던 지난 3월 워싱턴 디씨 집회 이후 의회의 휴회 기간에 따라 각 지역별로 개최되는 전국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라스베가스 집회와 타운홀에는 네바다 뿐 아니라, 캘리포니아, 유타, 오레곤, 아리조나 등 서부지역에서 함께 참여하여 이민 개혁을 위한 목소리를 높이게 된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이하 미교협)과 가입단체인 민족학교는 풍물패를 포함해 로스엔젤레스에서 50여 명의 코리안 아메리칸 참가단을 모집하여 참가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타민족 이민자 커뮤니티 등 로스엔젤레스에서는 200여 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 개혁을 위한 전국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커뮤니티 단체들은 이러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백악관과 의회에 이민 개혁의 필요성을 알리고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상원의 이민 개혁 법안 상정 이후에도 이민 개혁 추진에 영향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내 서류 미비자는 1200만 명으로 추산되며, 코리안 아메리칸 7명 중 1명이 서류미비 신분인 우리 커뮤니티에도 이민 개혁은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중요 사안이다.  1200만 명의 서류미비자들이 합법 신분을 부여하고, 수백만 명의 서류미비 학생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이민을 강화하며, 노동자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이민개혁은 비단 이민자만을 위한 일이 아닌, 미국 경제와 미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분으로 고통 받는 우리 커뮤니티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미국의 미래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많은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이번 집회에 참여하기를 원하시거나, 집회에 관한 문의는 윤희주(323-937-3718)에게 연락하면 된다.

일시: 4월 10일 토요일, 정오 – 오후 3시
*프로그램 시작 시(정오) 미교협 가입단체인 민족학교의 풍물공연과 수십여 개의
농기로 행사의 시작을 알릴 것입니다.

장소:  다운타운 앞 연방정부청사
333 Las Vegas Blvd., 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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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는 전국적으로 진보의 목소리를 내고, 사회 변화를 위한 전국적 운동 건설의 일부분으로 코리안 아메리칸의 사회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지역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 센터에 의해 1994년 설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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