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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의뢰서
2009년 6월 3일

문의: 홍정연,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323-937-3703

이민 개혁을 위해 커뮤니티가 하나로 뭉쳤다.
코리안 아메리칸이 전국 이민 개혁 캠페인 발족식에 참가

(워싱턴 디씨)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와(이하 미교협) 가입단체-로스 앤젤레스 민족학교, 시카고 한인교육문화마당집-는 포괄적인 이민 개혁을 촉구하기 위해 35개 주에서 모인 약 800여 명의 사람들과 함께 전국 집회에 참석했다. Reform Immigration For America 캠페인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활기찬 개막연설로 시작되었다. 개막연설에서 이은숙 미교협 사무국장은 오늘 발족한 캠페인을 통해 누구에게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할지, 언제 어떤 활동을 하는지에 대한 답을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강력하게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Church of Reformation에서 열린 전국 타운홀에서는 로스 앤젤레스 민족학교의 이정희 활동가가 다른 커뮤니티 구성원들 및, Mike Honda (D, CA-15), Zoe Lofgren (D, CA-16),Luis Gutierrez (D, IL-4) 하원의원, Robert Menendez (D, NJ) 상원의원과 함께 포괄적 이민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정희 씨는 발언 끝에, 참가자들과 함께 ‘할 수 있다’라고 구호를 외쳐 분의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의회가 시급하게 요구되는 개혁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리던지 그것은 향후 수십년 이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 나라가 커뮤니티를 배제하고 분열시키는 제약의 나라가 아니라 우수함과 문화적 활기를 증진하는 열린 나라가 되길 원한다. Menendez 상원의원은 이민자와 이민 개혁에 대한 대중의 의견을 변화시키기 위해 각 주에서 커뮤니티가 열심히 활동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국 타운홀은 각 참가자들이 의원방문을 위해 상하원으로 출발함과 동시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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