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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언다큐블랙 네트워크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는 최근의 대규모 살상 총기 난사 사건을 규탄하며 정책 입안자들의 책임을 요구한다 

By May 18, 2022No Comments

     

2022년 5월 18일
보도의뢰서
연락처: Bethelhem T. Negash, 202) 519-2063, bethelhem@undocublack.org
            Rachel Koelzer, 202) 417-6780,
rachel@nakasec.org

언다큐블랙 네트워크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는 최근의 대규모 살상 총기 난사 사건을 규탄하며 정책 입안자들의 책임을 요구한다 

지난 5월 14일, 뉴욕주 버펄로 슈퍼마켓에서 백인 우월주의자가 흑인 커뮤니티를 표적으로 삼아 10명을 살해하고 3명을 부상시켰다. 텍사스주 달라스에서는 서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3차례의 총격사건이 있었다. 가장 최근인 5월 11일에는 아시안 소유 업소에서 사건이 벌어졌다. 인종 혐오에 따른 이들 극단적인 폭력 사건 외에도 올해에만 198건의 대규모 총격 사건이 있었다. 

이와 같은 폭력은 미국에서의 반흑인 그리고 반아시안 정서에 뿌리가 있는 더 깊고 넓은 증상이다. 미국은 사람들에 대한 폭력적인 억압과 진압을 통해 건설돼 왔으며 이는 백인 우월주의 정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른바 ‘대체 이론’과 같은 불합리한 논리가 인종 혐오에 불을 지르고 있으며 폭력이 뒤따르는 것은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니다. 최근 살인 사건을 보면 반흑인, 반이민자 논리가 위험한 동전의 양면처럼 존재하고 있다. 백인 우월주의는 우리나라 정치와 사회 시스템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미흡한 건강보험과 저렴한 주택, 양질의 교육 그리고 다른 꼭 필요한 여러 지원들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와 함께 선출된 정치인들은 혐오 연설과 총기 규제 그리고 모든 종류의 폭력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제재를 거부하고 있다. 버펄로, 라구나 우즈, 달라스, 라스베이거스, 애틀랜타 등 이 나라 그 어느 곳에서도 모든 사람들은 존엄과 인권을 인정받으며 안전하고 완전히 살아갈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 잃어버린 생명들을 애도하고 분노하면서 우리는 끔찍한 분리 정책을 정당화하면서 위험하고 잘못된 생각으로 혐오의 씨앗을 뿌리고 있는 모든 정치인, 방송인 등에게 반성을 요구한다. 우리는 흑인과 아시안, 이민자 커뮤니티의 앞날을 해치는 정책 결정을 정당화하기 위한 혐오 논리에 맞서지 않고 고개를 돌린 정치인들에게 반성을 요구한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의 피부색 때문에 다치거나 목숨을 잃을 공포를 겪지 않고 살아갈 권리가 있음을 강조한다. 

언다큐 블랙 네트워크 해디 가사마 전국 정책홍보 국장
“흑인 이민자들의 네트워크인 우리는 지난 주 일어난 혐오 살인에 가슴이 무너지고, 심장이 찢어지고, 분노하고 있다. 우리는 백인 우월주의에 익숙하다. 우리는 지속될 위험이 있는 타이틀 42와 같은 잘못된 정책을 막지 않고 침묵하는 정치인들을 보면서, 이민자 단속에 존재하는 백인 우월주의를 똑똑히 보고 있다. 우리는 사람들을 범죄자 취급하며 대규모로 연방정부와 주정부, 이민자 수용소에 가두고 이들의 삶을 시들게 하고 있는 정책에서 백인 우월주의를 보고 있다. 우리는 ‘법과 질서’라는 이름 아래 우리를 ‘보호’하고 우리에게 ‘봉사’해야 할 사람들이 우리 이웃들을 살인하는 모습도 목격해왔다.  2022년 현재에도 ‘채찍’과 ‘사슬’이 우리를 다스리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이 보다 더한 폭력은 우리의 목숨을 앗아가는 것을 정당화하고 폭력을 부추기는 이론이다. ‘대체 이론’은 더 이상 소수의 음모론이 아니다. 이 나라 정치의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이들이 정상적인, 합법적인 논리로 만들었다. 반흑인 정서는 이 나라가 태동할 때부터 존재했으며 이 나라의 DNA에 담겨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폭력은 반복되고 있을 뿐이다. 우리는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한편 수 세대에 걸친 백인 우월주의 정책에 따른 대량 살상 총격 사태에 대해 힘을 가진 이들에게 책임을 지워야 한다. ‘대체 이론’을 자신들의 공약에 사용하고 이 이론을 설파한 정치인과 방송인들, 그리고 이 이론을 규탄하지 않고 아무 대처도 하지 않은 정치인들에게 외친다. 당신들의 손에 피가 묻어 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김정우 공동 사무총장
“희생자들과 생존자, 그리고 이 어려운 시기를 헤치며 애도와 탄식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우리의 마음을 전한다. 우리는 흑인, 아시안 그리고 다른 소외된 커뮤니티를 표적으로 삼는 폭력에 늘고 있음에 슬프고 분노한다. 이들 폭력은 더욱 대담해지고, 미국 시스템과 구조 속에서 힘을 키우고 있는 백인 우월주의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빈번히 반복되고 있는 대량 살상 총격에도 불구하고 의회가 행동하지 않고 있는 것은 사람들의 목숨보다 경제적 이익을 우선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준다. 지금 바로 현재 미 의회는 폭력의 공범이다. 당장 백인 우월주의와 폭력에 맞서는 법 제정에 나서지 않는다면 그들은 모두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며 따라서 모두 해고되어야 한다. 우리는 그들이 대기업, 총기업계, 거대한 자본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사람들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점을 되짚어야 한다. 우리 정부는 치유와 단결을 위해 일하며 사람들을 돌보는 비폭력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 우리는 커뮤니티가 서로 맞서게 만드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우리 사회를 우리 모두를 위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함께 일할 것이다.” 

지금 행동에 나서 주세요. 흑인 커뮤니티 지원에 나서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지원할 수 있는 단체 명단은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https://stepoutbuffalo.com/local-charitable-organizations-that-support-the-black-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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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다큐블랙 네트워크과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는 모두 회원 기반 단체로 지금까지 이민자 커뮤니티를 소외시키고, 악마화하고, 비난하는데 맞서 서로의 커뮤니티 안팎에서 각자 그리고 때로는 힘을 합쳐 일해왔습니다. 특히 정책 홍보, 치유와 연대를 통한 커뮤니티 웰빙 등을 위해 함께 활동해왔습니다. 또 인종과 이민의 교차로에서 각 커뮤니티의 특별한 경험을 무시하는 제도권의 논리에 맞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