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교협은 동포 사회와 아시아 아메리칸 커뮤니티에 뿌리를 내린 지역 단체들이 전국적 차원에서 진보적 아시아 아메리칸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설립 되었습니다. 참여 단체 및 창립자들은 네가지 가치를 토대로 지역사회를 조직하고 정치적 힘을 발휘합니다: “바르게 살자”, “뿌리를 알자”, “굳세게 살자”, “더불어 살자.”

 

시간이 지나고 세상이 변하더라도 처음에 가졌던 저희들의 가치와 의미는 계속 계승되고 있습니다.  변화 되는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가치와 원칙이 어떻게 적용되고 활동에서 반영되는지 다음에서 더 알아보세요.

바르게 살자

바르게 산다는 것은 정의를 위해 싸운다는 뜻입니다. 미교협에서 우리는 진정한 포괄적인 정의를 지향하는 것으로 바르게 살고자 노력합니다. 이는 우리 커뮤니티를 분열시키고 편가르는 방법이나 주장에 가담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또한 우리 커뮤니티의 안전을 보장받는 대신, 다른 커뮤니티가 고통받는 야합을 거부합니다.

바르게 산다는 것은 우리 동포들중 가장 취약한 분들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정의로운 사회 변화를 추구하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때문에 우리는 새로운 이민자, 서류미비자, 성소수자, 시민권없는 입양인, 여성, 청소년, 연장자, 장애우, 전과자 및 기타 취약한 구성원들의 참여를 특히 독려하고 그들의 리더십을 기르고자 합니다.

뿌리를 알자

미교협의 창립자와 초기 회원들은 대부분이 동포들이었고 우리나라의 역사와 민족 배경에 대해 적극적으로 배우고자 했습니다. 이제 미교협은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참여하면서 회원수에서, 또 문화적 다양성에 있어서 유기적으로 크게 성장해, 범 아시안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로 성장하고 조직해 나갈 것입니다!

미교협은 우리에게 보편적인 교훈을 가르치는 아시안 전통 문화(예를 들어 전통 문화 풍물을 사회정의 활동의 방법으로 이용하거나 치유를 위해 명상하는 것 등)를 우리 문화유산으로 보존할 것입니다.

굳세게 살자

저소득층 이민자들이었던 미교협의 창립자들은 “굳세게 살자”를 이민자가 새 나라에서 겪는 역경을 헤쳐 나가고 우리 커뮤니티가 직면한 실제 문제들을 알려서 모범 소수민족이라는 잘못된 신화에 대적하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우리는 이들이 꿈꾸던 세계- 평등과 인간성, 사람에 대한 애정 가득한-의 비전을 이어받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굳세게 살자”를 다카를 보존하기 위해 22일간 백악관 밖에서 벌였던 드림 액션, #모두를위한시민권을 위해 국경 한쪽 끝부터 다른 끝의 국경까지 진행한 자전거 횡단 캠페인 등 대담하고 창조적인 전략을 통해 우리 동포 일원들과 소통하고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100퍼센트 헌신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입니다.

더불어 살자

창립자들은 동포로서 함께 사는 것과 더불어 타 민족들과 조화롭게 사는 것이 왜 중요한지 잘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미교협에서 우리는 함께 할때 더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공통의 비전을 위해 다른 커뮤니티와 함께 조직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해방되려면 모두 함께 사슬을 풀어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는 흑인, 라티노, 미국 인디언및 다른 취약계층 커뮤니티와 굳건히 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