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교협 버지니아

2021 버지니아 주 의회 의제

미교협 버지니아의 사명은 한인과 아시안 아메리칸들을 조직하여 인종정의, 경제정의,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아래는 2021년 주 의회 회기에 통과되면 노동자 커뮤니티와 유색인종, 이민자들의 생활을 상당히 개선할 것으로 예상되는 입법및 예산배정 우선순위 법안들입니다. 아래 요약된 우선순위들은 우리의 힘을 모아 해결안을 마련하고자, 수개월동안 아시안 아메리칸 여러분들과의 일대일 대화를 통해 집합한 결과물입니다.

교육 평등

2020년 주의회 회기에서 버지니아는 주 내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서류미비및 다카수혜자 학생들이 거주민 학비를 적용받을 수 있게 한 21번째 주가 되었습니다. 고등교육의 기회를 넓히는 다음 단계는 공립대학및 사립대학에 적용되는 주 학비보조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확장하는 것입니다.

SB 1387 – 보이스코 & 하슈미 상원의원 공동상정 | HB 2123 – 로페즈 하원의원 상정 | 예산 수정안: 152 #4s – 보이스코 & 하슈미 상원의원 공동상정 | 150 #4h – 로페즈 하원의원 상정

이민자 정의

2021년 1월 2일을 기하여, 해당자격을 갖춘 서류미비 버지니아 주민들은 누구나 운전 특권 카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모든 버지니아 운전자와 이민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운전면허국의 데이터가 공정한 형법 집행에만 사용될 수 있게 하여 안전한 절차가 되도록 보장해야 합니다. 이 데이터가 이민국의 민사 집행에 쓰이지 못하도록 제한합니다.

미교협 버지니아는 버지니아 이민권익연합의 자랑스러운 회원으로 연합의 입법안 우선순위를 지지합니다.

HB 2163 – 트랜 하원의원 상정

건강보험 접근성 확대

그동안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의 서류미비자및 비 시민권자와 함께 협력해 오면서, 이중 많은 분들이 건강보험이 없어서 코로나 검사와 치료를 받는데 주저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버지니아 주는 메디케이드를 통해 이민신분에 관계없이 모든 주민들이 코로나-19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합니다. 현재의 세계적 감염병 유행시기에 특히 비용 때문에 걱정해서 검사와 진료를 못 받게 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미교협 버지니아는 모든 버지니아인을 위한 건강보험(HAV) 연합의 자랑스러운 회원으로 연합의 입법 우선순위를 지지합니다. 우선순위중 하나는 메디케이드의 “응급서비스”에 코로나-19 분류및 검사, 관련 치료가 포함되도록 명시하는 것입니다. 응급 메디케이드는 메디케이드 신청자격이 되지만 이민신분 때문에 신청할 수 없는 이민자들에게 제공됩니다.

HB 2124 – 로페즈 하원의원 상정 | 예산 수정안: 313 #4h – 로페즈 하원의원 상정 | 313 #36s – 에빈 상원의원 상정

투표 접근성 확

2020년 버지니아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여러 투표 정책을 시행하여 유례적으로 높은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아래 법안들은 아무 이유없이도 조기 투표가 가능하게 했던 기존의 입법 성과에 다음의 정책들을 추가로 법제화하고자 합니다:

  • 투표용지 수거함 설치;
  • 투표용지 오류 수정절차;
  • 부재자 투표에 증인 서명이 필요하지 않음.

선거국에 VERIS 데이터베이스와 온라인 유권자 포털을 현대화하고, 언어접근성 확보를 위한 재정을 배정하는 법안도 있습니다.

미교협 버지니아는 버지니아 시민참여 테이블의 자랑스러운 회원으로 연합의 입법 우선순위를 지지합니다

HB 1888 – 밴발켄버그 하원의원 상정
SB 1097 – 파볼라 상원의원 상정
주지사의 예산 수정안 86 I3

성소수자 권익

2006년, 마샬-뉴먼 수정안은 버지니아의 주 헌법을 개정하여 동성 결혼과 동성결합을 금지했습니다. 이미 2014년에 그 수정안에 대한 헌법 불합치 판단이 내려졌음에도 이 불평등한 조항은 주 헌법에 현재 남아 있습니다. 이번 폐지안은 2023년까지 헌법에서 이 조항을 제거하고, 이를 젠더에 관계없이 결혼할 권리로 수정합니다. 만약 버지니아 주 헌법이 수정되지 않을 경우, 연방대법원이 결혼 평등권을 합법화했던 판례를 뒤집는다면, 현재 주 헌법조항때문에 동성 결혼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SJ 3; SJ 270 – 에빈 상원의원 | SJ 7 – 에드워즈 상원의원 | HJ 113 – 시클즈 하원의원 상정

강제퇴거 보호

코로나 감염사례가 다시 대폭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안 아메리칸을 비롯, 많은 분들이 직장을 잃고, 강제퇴거의 두려움속에 생활하고 있거나 불법적으로 강제퇴거된 상황입니다. 이민자들중 상당수가 영어를 못 하거나 영어구사능력이 제한되어 있어, 집주인이 경찰을 부르겠다고 위협하거나, 세입자의 소유물과 집을 망가뜨리겠다고 하는 경우, 세입자의 권리를 정당하게 행사하지 못하고 자발적으로 퇴거하기로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버지니아인이 안전하게 지내기 위해 이런 불법 강제퇴거는 바로 중단되어야 합니다.

SB 1215 – 에빈 상원의원 | HB 1900 – 허드슨 하원의원 상정
HB 1889 – 프라이스 하원의원 상정
예산 수정안: 4-14안 #1s, 하쉬미 상원의원 상정, 4-14안 #2h, 에어드 하원의원 상정

언어접근성

버지니아 주의 10가구중 3가구의 영어구사능력이 제한되어 있으며, 이들 가정중 반은 스페인어 이외의 다른 외국어를 모국어로 구사합니다. 또한, 주내 아시안 가구의 5분의 1이 영어구사능력이 제한되어 있습니다(출처). 이들 아시안 아메리칸 주민들은 언어장벽과 통역부족으로 인해 투표 기록 확인이나 실업보험, 코로나 관련 업데이트 등의 필수적인 주 지원을 받는데 소외되고 있습니다.

금년 주 총회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산 수정안을 통해 버지니아의 이민자들이 지역 자원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수정안 중 하나는 다양성, 공정및 포용청(Office of 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이 언어접근성 정책을 개발, 실행하여 모든 버지니아인들이 주 서비스를 공평하게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고자 합니다. 다른 수정안은 사회복지국이 2-1-1 버지니아를 위한 통번역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예산을 배정할 뿐 아니라, 새 미국인청(Office of New Americans)을 통해 이민자에게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커뮤니티 단체들에게 관련 기금을 주도록 합니다.

예산 수정안:
83안 #4s – 맥클레란 상원의원 상정 | 52안 #4h – 트랜 하원의원 상정
355안 #1s – 맥클레란 상원의원 상정 | 355안 #1h – 트랜 하원의원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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