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보도의뢰서] 드림법안 상원부결이후 정국

By 12월 23, 2010 No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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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의뢰서
2010년 12월 23일


문의:
유재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jyoo@nakasec.org, 718-710-2277
윤대중, 민족학교, djyoon@nakasec.org, 213-434-4267
손식, 한인교육문화마당집, sohnsik@chicagokrcc.org, 847-208-5426

 

드림법안 상원부결이후 정국

드림법안 부결에도 불구하고 이민개혁의 목소리는 약해지지 않았으며, 우리 이민자 사회는 내년에 들어설 새롭지만 더욱 이민개혁에 부정적인 의회와 일해 나갈 준비가 되어있다 .

드림법안의 표결과정.
2010년 12월 18일, 미 연방상원은 클로쳐 투표에 붙여진 드림 법안을 총 60표 이상의 지지가 필요한 상황에서 55대 41로 부결시킴으로써 수백만 서류미비 학생들과 이들 가정의 희망과 꿈을 저버렸습니다.

상원 표결에 앞서, 특정 조건의 서류미비 이민자 학생들이 더 높은 교육권을 추구하거나, 군대에 복무함으로서 신분 조정의 가능성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해 주는 드림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전국적인 노력이 있었습니다. 드림법안은 제출된지 올해로 9년째입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의 이은숙 사무국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습니다. “지난 몇 주 동안 미국 전역에서 그리고 우리 한인사회 내에서 많은 청소년 이민자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누며  추방의 두려움을 물리치고 드림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리고12월 18일, 우리는  연방상원이 드림 법안을 통과시킬것을 요구하고 또 기대하였습니다. 장래가 유망한 많은 드림법안 수혜대상 학생들과 미국의 장래를 위해서 상원은 드림법안을 통과시켰어야 했습니다. 드림법안이 부결된 현 상황에서 우리는 연방의회에서 누가 드림법안 통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누가 당파이익에 얽메여 반대표를 던졌든지를 잊지말아야 합니다.”

드림법안 수혜대상 학생들과 미주한인단체들의 지역적 노력….
로스 엔젤레스에서는, 민족학교의 대학생 모임인 아카시아는 적극적으로 드림법안지지 및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아카시아의  새로운 멤버들은 서류미비라는 신분으로 인해 숨어 살기만 하던 소극적 태도에서 벗어나, 공개적으로 용기있게 스스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드림법안 성사를 위한 노력에 참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들은 또한 법안성사를 위해 전화 걸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미디어 행사와 촛불집회에 참여하기도 하며 지역 내 학생들에게 AB 540에 대한 즉각적인 도움 및 상담을 제공하기도 하였습니다. (AB 540은 캘리포니아의 서류미비 학생 거주자 학비혜택 법안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드림 법안 부결은 너무나 가슴아픈 일이었습니다. 마치 제 삶이 투표에 부쳐진 느낌이었습니다.” 라고 아카시아의 멤버인 안젤라 양은 이야기하였습니다. “ 드림 법안의 상원 통과가 실패했지만, 우리는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해결책은 오로지 계속해서 노력하는 것뿐입니다. 저는 지난 몇 주 동안 제 모든 것을 쏟았고 함께 노력하면 많은 것을 이룰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또한 우리가 훨씬 더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시카고에서는,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의 청소년 그룹인 ‘피쉬’의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마크 커크 상원의원에게 드림 법안 지지를 촉구하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매일 두려움을 마주하면서도 학교에 가고 일을 하는 동안에도 엄청난 옹호활동 노력을 쏟고 있는 서류미비 이민자 청소년들의 정신적인 안정의 중요성에 주목하는 촛불집회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클로쳐 투표 결과를 듣는 순간,  엄청난 슬픔이 저를 압도했습니다. 저외에도 수백만 명의 다른 학생들이 똑같은 절망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너무나 허망하고 멍한 느낌이었습니다.” 라고 김사라(가명) 양은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하지만 저는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겸손하고 또 정직한 자세로 말이에요.  제가 보아온 미국은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이룰수 있는 나라였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김사라 양은 미국에 이민 온 이래로 학업 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왔고, 자신이 추방의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미국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으로서 받아들여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못다한 이야기…
연방상원 투표 다음 날 미국전역의 많은 사람들에게서 보여졌듯, 드림법안을 위한 우리의 활동은 훨씬 더 강해질 것입니다.

“저는 용기와 시간으로써 변화를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정의는 결코 물러서지 않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드림 법안은 언젠가 꼭 통과할 것입니다. 인내심이 바로 우리의 성공 열쇠입니다.” 아카시아 그룹의 학생 리더인 데이비드 조는 말했습니다. 데이비드는 UCLA에서 학교 악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른 드림법안 수혜대상 학생들과함께 상원 투표를 지켜보았습니다. 데이비드는 자신의 신분문제에 대해 소리 높여 해결을 요구해왔고, 아카시아 멤버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도록 도와왔습니다. 데이비드의 이야기는 지난 9월 바바라 박서 상원의원을 포함해서 많은 의원들이 법안토론시 언급을 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딕 더빈 상원의원이 그의 이야기를 거론한바 있습니다.

미교협의 새로운 온라인 조직 프로그램인 NOP의 블로거이자 이 그룹의 리더인 홍주영 군은 “2010년은 이민자 권리 의제를 밀어붙이는 데에 가장 힘든 해 중 하나였습니다. 우리에게는 불리한 일들이 너무나도 많았고, 대규모의 추방과 가혹한 법 시행으로 이민자 사회는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나라 전역의 많은 학생들이 단식 시위, 집회, 전화 걸기 캠페인등  많은 행사를 조직하는 활동을 보여 왔습니다. 이러한 노고와 인내로 드림 법안이 상원 표결에 부쳐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연방상원이 우리의 꿈을 저버린 것은 매우 실망스럽지만 저는 희망을 버리지 않습니다. 이 운동은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더욱 강력하고 활기찬 모습이기 때문에 매우 희망적입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꿈을 꿀 수 있는 자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미교협은 지난 해 동안 드림 법안과 이민 개혁안 통과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모든 학생들과 커뮤니티 멤버들의 공로에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또한 딕 더빈, 리차드 루가, 로버트 메넨데즈 상원 의원 분들과 해리 리드 연방 상원 다수당 의장께도 이민자 사회를 위해 그리고 드림법안 통과를 위해 앞장 서 노력해 주신것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또한 캘리포니아 바바라 박서 상원의원, 다이앤 훼인스타인 의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하지만 드림법안에 반대표를 던진 일리노이 주의 마크 커크 상원의원에게는 실망을 금치 않을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당파을 초월하여 이민자 청소년들과 함께 애써주신 연방의회  아태평양계 멤버들인 조셉 카오, 주디 추, 찰스 디쥬, 마지 히로노, 마이크 혼다, 도리스 마츠이 하원의원에게도 감사를 표합니다.

 

최근 드림법안 활동 사진을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http://bit.ly/eRLFKH
드림법안 학생들의 이야기를 읽으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http://bit.ly/eajJ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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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는 진보적인 코리안 아메리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사회의 시민 참여 증진을 토대로 전국적인 사회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1994년 설립된 단체 입니다. 미교협은 로스 엔젤레스에 전국 사무실을 두고 있고 2008년 문을 연 워싱턴 디씨 지부가 있습니다. 미교협의 가입단체로는 로스 엔젤레스 민족학교와 시카고의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