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이민개혁운동(The Fair Immigrnat Reform Movement, FIRM)은 인종,이슈 및 지역을 망라하고 소수자들의 힘을 기르고자 하는 여러 단체들과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이끌고 있으며, 풀뿌리 조직력과 리더십을 조직하고 기르는데 헌신하고 있습니다. 미교협은 FIRM의 실무위원회에 속해 있습니다. 

1996년 창립된 아시아 태평양계 아메리칸 전국위원회(National Council of Asian Pacific Americans,NCAPA)는 전국 34개의 아시아 태평양계 아메리칸 단체들로 이루어진 연합입니다. 워싱턴 디씨에 위치하며, 아시아및 태평양계 아메리칸들의 이해를 대변하고 우리에게 중요한 이슈에 관련해 전국적인 목소리를 내고자 만들어졌습니다.미교협은 NCAPA의 실무위원회와, 이민 소위원회에 속해 있습니다.

미교협은 2017년 서류미비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eferred Action for Children Arrivals, DACA)의 취소발표 이후, 관련정보를 공유하고, 정책 업데이트, 커뮤니티 교육과 조직 및 커뮤니티 직접활동에 함께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아태계 이민자권익조직테이블 (Asian American Pacific Islander Immigrant Rights Organizing Table AAPI Table)을 공동 설립했습니다. 이 연합에는 총 23개의 지역 및 전국 아태계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태계정의진흥협회(AAAJ)와 세계교회봉사회(CWS)와 함께 미교협은 우리가족가치연합(Value Our Families Coalition,VOF)을 2018년 6월 4일에 공동 설립했습니다. 현재 12개의 단체가 운영위원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연합의 사명은 가족기반의 이민제도를 보호, 보존하고 강화하는 것입니다.

미교협은 연방정부가 우리의 세금을 이민단속반(ICE)과 국경관세보호반(CBP)의 이민법 집행에 쓰는 것을 중단하고 그 돈을 공립교육과 건강보험 등 커뮤니티 서비스에 투자하도록 요구하는  #DefundHate(증오기금을 중단하라)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미교협은 우리와 공통된 가치를 믿는 단체및 커뮤니티와 밀접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저희 파트너중 몇 단체를 소개합니다:

미교협은 아태계정의진흥협회-애틀란타와 함께 정의를 위한 입양인(Adoptees for Justice, AFJ)를 공동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정의를 위한 입양인은 국제 입양인이 이끄는 단체로 인종과 국가를 초월하여 정의롭고 인간적인 입양, 이민, 회복 정의를 성취하기 위해 모든 입양인 커뮤니티를 교육, 고양하고, 조직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유색인종, 이민자, 입양인 모두가 모든 부당한 압제에서 풀려나, 모두가 완전한 시민권을 갖고 안전하고 지원받는 환경에서 사는 세상을 바랍니다. 이들의 첫 프로젝트는 모든 입양인에게 적용되는 입양인 시민권 부여법안 통과를 위해 교육, 조직 및 권익옹호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adopteesforjustice.org에서 알아보세요.

아태계가족클럽(the Asian Pacific Family Club, APFC)은 오레곤 주 교도소에서 구금생활을 한 적이 있는 수감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4년부터 교도소내에서 “치유 정원”을 가꾸게 해 달라고 요청해 왔습니다. 수년간의 조직활동 및 권익옹호활동을 통해 최근 프로젝트 허가를 받아냈고, 이어 기금을 마련중입니다. 아태계가족클럽은 2019년 5월 드디어 치유정원의 첫 삽을 떴으며, 2019년 12월까지 정원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미교협은 아태계가족클럽의 재정후원단체로 치유정원의 성장을 힘껏 지원할 것입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프로젝트에서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미교협은 정치교육과 풀뿌리조직활동, 언어및 전략적 소통 능력향상을 목적으로 지역에 기반을 두고 전국적이고 세계적인 교육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리더쉽 변화를 위한 시카고센터”(Chicago Center for Leadership Transformation, CCLT)의 재정 후원단체이기도 합니다. 센터의 웹사이트는 www.wearecclt.org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