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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스포트라이트: 마크를 만나 보세요!

By 8월 2, 2016No Comments

marc_coffeehouse

제 이름은 마크 맥크레이이고 노스사이드 고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어떻게 마당집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나요?

피쉬 졸업생인 김찬호씨와 캐트리나 몬리얼이 우리 학교에서 피쉬에 관한 프리젠테이션을 했고 그 계기로 마당집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하고 있나요?

마당집의 아시아 문화 워크샵 프로그램의 멤버로 북 연주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고, 피쉬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피쉬에서 저는 연간 행사인 커뮤니티 탤런트 쇼이자 모금 행사인 커피하우스 조직을 돕고 있어요. 커피하우스를 통해 모금된 돈은 서류 지위에 관계 없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조성하는데 쓰입니다. 저는 라크로스 선수이고, 또 흑인 학생 노조에서 시인이자 퍼포머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희 고등학교 일본 클럽의 회계도 담당하고 있어요

마크의 커뮤니티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려요.

제 커뮤니티 중 하나는 흑인 학생 노조에요.  노스사이드에는 흑인 학생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저로서는 편견을 느끼지 않는 흑인 학생 노조에 참여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그리고 노스사이드의 흑인 커뮤니티는 이해심이 넓고 너그러우며 통찰력이 깊어요.  흑인 학생 노조를 통해서 저는 매년 2월에 열리는 말하기 행사에서 흑인 이슈에 관한 쇼케이스로 또래들을 교육할 기회를 얻었어요.

본인에 대해서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한가지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제가 왼손잡이라는 점이요.

오늘날 중요한 시민 인권 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몇 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경찰의 야만성이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우리가 전화기와 비디오를 갖고 있고 (기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찰이 그들의 행동에 대해 좀 더 책임질 수 있게 되었어요. 흑인으로서 저는 경찰과 대면하는 것이 삶과 죽음의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렇게 경찰 기관이 취업 시장, 수감 시스템, 학교 등에서 인종차별적 논의를 가능하게 하는 뚜렷한 인종적 편견을 갖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016-2017에 기대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요?

라크로스 새 시즌, 고등학교 졸업, 그리고 대학 진학을 기대하고 있어요!
(커피하우스 홍보를 위해 커피 콩과 커피 주전자를 들고 있는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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