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 취득의 날 성명서

그러나 시민권 처리수속 과정의 지연으로 인해 가족의 재결합을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 미국시민으로서 나는 영주권자들에게 시민권을 신청 할 것을 독려한다. 시민이 되면 더 많은 혜택과 기회, 권리들을 부여받으실 수 있다. 한인들이 시민권을 신청해서 선거에 참여하고 미국사회에서 잠재력의 최대치를 발휘하기를 바란다.

성명서

2015년 9월 17일

언론 문의:
캘리포니아: Healy Ko, hko@nakasec.org
일리노이: Nayoung Ha, nayoung@chicagokrcc.org
버지니아/전국: Emily Kessel, eakessel@nakasec.org

미교협과 가입단체의 시민권 취득의 날 성명서

워싱턴 DC – 제헌절이자 시민권 취득의 날인 오늘,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와 한인교육문화마당집(KRCC), 민족학교(KRC)는 시민권을 획득할 자격이 있는 모든 8백 8십만의 미국인들로 하여금 투표인 등록을 통해 우리 사회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요청한다. 9월 17일은 시민이 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날만이 아니라, 수많은 이민자들이 이 나라에 그간 기여해왔던 것을 기념하는 날이기도 하다. 귀화과정을 거친 모든 이들에게 시민권이 갖는 의미란, 강제추방의 공포로부터의 해방, 참정권의 행사와 실현을 뜻하는 동시에, 또 누군가에는 가족이 함께 모여 살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다.

1937년에 한국에서 태어나 딸과 함께 살기 위해 2007년 미국에 온 차만옥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새로운 나라에서 살게 되면서 나는 이 미국이 시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나라라는 것을 깨달았다. 수 많은 교육의 기회들이 나 같은 노인 여성들에게도 주어졌다. 처음에 나는 영어로 인터뷰를 치러야 하는 이유로 미국 시민이 되기를 두려워 했다. 그러나 민족학교의 도움으로 마침내 2012년 미국시민이 되어서 한국에 살고 있는 다른 네 자녀들을 미국으로 초청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시민권 처리수속 과정의 지연으로 인해 가족의 재결합을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 미국시민으로서 나는 영주권자들에게 시민권을 신청 할 것을 독려한다. 시민이 되면 더 많은 혜택과 기회, 권리들을 부여받으실 수 있다. 한인들이 시민권을 신청해서 선거에 참여하고 미국사회에서 잠재력의 최대치를 발휘하기를 바란다.”

윤대중 미교협 사무국장과, 최인혜 마당집 사무국장, 그리고 미교협 임시사무국장 제니 선(Jenny Seon)은 다음과 같은 시민의 날 기념사를 발표했다: “반이민자 정책의 목소리가 커지는 동시에 우리 정부가 시리아 등지의 난민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는 이 시점에, 미교협과 마당집, 민족학교는 이민자들과 동료기관들과 함께, 성실히 일하는 이 나라의 이민가정들의 목소리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또한 모든 이민자를 환영하는 미국으로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저희는 시민권 지원 자격을 갖춘 모든 분들이 시민이 되어 앞으로 다가올 지역과 주 선거, 미주 전체선거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돕는 일을 계속할 것이다. 유권자 등록신청일인 9월 22일에 우리는 학교와 시장, 지하철역과 교회 등지에서, 귀화시민들로 하여금 우리 아시아계 미국인들과 아시아-태평양계(AAPI), 남미계, 이민사회와 유색인종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중대한 문제들–고등교육 기회의 문제, 의료보장제도 확충, 예산삭감, 이민자 권리 문제 등–에 우리들의 목소리를 투표소에서 냄으로써 이 사회의 온전한 참여자가 되도록 독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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