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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신년 국정연설/연두교서에 대한 입장

By 1월 29, 2014No Comments

보도자료: 신년 국정연설/연두교서에 대한 입장

수신:  동포사회 언론기관

발신:  미교협 윤대중, djyoon@nakasec.org, 323-937-3703

한인교육문화마당집 손식, sohnsik@chicagokrcc.org, 773-588-9158

민족학교 윤희주, yoonheejoo@krcla.org, 323-937-3718

날짜: 2014년 1월 29일

오바마 대통령의 연두 교서 이민 개혁과 소득 불평등에 대한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와 그 가입단체들의 입장

워싱턴 디씨 – 1월 28일 화요일 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연두 교서에서 이번해를 “행동의 해”로 지칭하며 이민 개혁, 소득 불평등, 의료개혁법,그리고 아프카니스탄의 전쟁 종식 등을 언급하였다. 연설 내용 중에 경제 성장과 이민 문제를 연결하며 이민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지지를 다시 확인시키고 의회에서 올해 안에 이 문제를 처리할 것을 촉구하였다.  22일간 있었던 금식 켐페인에 참여하였던 드리머 크리스티안 아빌라는 영부인의 초대로 연두 교서 발표장에 참석하였다. 이민 가족을 위한 금식 캠페인 전국 횡단을 발표한 바로 다음날 대통령은 이와 같은 연설을 한 것이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 협의회(이하 미교협)와 그 가입단체인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민족학교와 일리노이 시카고의 한인교육문화 마당집은 대통령의 연두 교서에 대해 이와 같은 입장을 발표하였다.

미교협의 윤대중 사무국장은 “ 대통령은 소득 불평등 문제 해결과 붕괴된 이민 정책의 재구성 등 아시안 아메리칸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여러가지 사안을 이야기 하였다. 이민 가족을 위한 금식 캠페인 전국 횡단을 시작하면서 이민 개혁안에 대한 대통령의 지지를 확인하게 되어 힘이 난다. 우리는 1천1백만 명 서류 미비자들에게 시민권자가 될 수 있는 확실한 경로를 제공하고 가족을 생이별시키는 무자비한 추방이 중단되는 아메리칸 드림이 이루어질 때까지 대통령이 이 사안을  잊지 않도록  계속 각인시킬 것이다. 430만 가족들이 이민 적체 때문에 헤어저 있으며 그중 절반 가까이가 아태계로 사랑하는 가족들과 재결합하기 위해 너무나 오랜 세월을 기다리고 있다.” 라고 이야기하였다.

민족학교의 윤희주 사무국장은 “ 아시안 아메리칸의 건강 보험 가입을 위한 발전적인 다음 단계는 모든 미국인이  건강 보험을 가질 수 있도록 영역을 확대 하는 것이다. 우리는 또한  매달 학자금 대출 및 추가 대출 채무에 허덕이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의회와 협력하고자 하는 대통령의 노력에 감사하며 청년들과 노동자 가정을 우선순위로 두고  최저 임금 인상을 강력히 추진하는 대통령의 의지에 고무되었다.” 라고 이야기하였다.

카고 마당집의 손식 사무국장은 ”2012년 오바마 대통령은 드리머들을 위한 추방 유예를 통과시켰다. 지난해 일리노이주를 포함한 많은 주들이 서류 미비자들을 위한 운전 면허증 발급과 같은 이민자 관련 조치를 취하였다. 대통령께도 “올해 안에 이민 개혁안을 통과 시키자”라고 말했고 우리도 의회가 함께 이민개혁 통과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 라고 이야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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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는 코리안 아메리칸에게 정치적 전환점이 된 1994년에 설립되었습니다.

1994년 LA에서는 4.29 사태가 발발했고 이후 주민발의안 187 상정을 기점으로 반이민 조류가 의회를 압도했습니다. 이로써 유색 인종이자성실히 일하는 이민자로서, 코리안 아메리칸들은 극심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 시기의 미국 정세로 인해 지역 풀뿌리 커뮤니티 단체들이 함께 모여 코리안 아메리칸의 진보적인 목소리를 전국적으로 전달하고 이들의 사회 참여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미교협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교협의 활동은 사회 변화를 위한 전국적 운동 건설의 일부분이기도 합니다.

미교협은 로스 앤젤레스와 버지니아주의 애넌데얼에 사무실을 두고 있습니다. 미교협의 가입단체로는 시카고 한인교육문화마당집과 로스 앤젤레스 민족학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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